'원정 도박 혐의' 양현석, 경찰 출석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

입력2019년 08월 29일(목) 10:02 최종수정2019년 08월 29일(목) 10:11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다.

양현석은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수사를 받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 앞에 선 양현석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치기 혐의 사실이냐", "부인이 보고 있는데 하고 싶은 말은 없냐"는 질문에는 "사실 관계에 대해서 경찰에서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경찰서로 들어갔다.

앞서 양현석은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탈세,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무마 등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 해외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한 혐의와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한 혐의를 받으며 또다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양현석의 도박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성 접대 의혹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또한 양현석이 회삿돈을 도박 자금으로 썼는지도 수사해 혐의점이 확인되면 횡령죄를 추가할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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