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21시간째 밤샘 조사→성매매·상습도박·환치기 혐의 추궁

입력2019년 08월 30일(금) 07:04 최종수정2019년 08월 30일(금) 07:04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두 달여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1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양현석 전 대표는 해외 원정 도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29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출석했다.

경찰 출석 당시 양 전 대표는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 사실관계에 대해서 경찰에서 자세하게 설명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전 대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달러를 빌린 후 호텔 카지노 등을 드나들며 수십억원대 도박을 하고, 국내로 돌아와 도박 자금을 원화로 갚는 방식의 불법 환전을 한 혐의(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상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정확한 도박 횟수와 금액을 집중 조사했으며, 수십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도박 자금을 양 전 대표가 어떻게 국외로 빼돌렸는지, 빼돌린 자금의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양 전 대표가 2014년 외국인 재력가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전날 같은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는 해외 도박 혐의는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성과보다 성취, 목표보다 목적"…방탄소년…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기사이미지
기성용, 마요르카 입단…6월30일까…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기성용이 한국 선수로는 7번째로 스페…
기사이미지
'컴백 D-DAY' 방탄소년단, 축제는 …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늘(21일) 컴백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