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원정 도박' 빈번한 횟수·큰 규모→실형 선고 가능성 有"(연예가중계) [TV캡처]

입력2019년 08월 30일(금) 20:59 최종수정2019년 08월 30일(금) 20:59
양현석 승리 / 사진=KBS2 연예가중계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연예가중계' 김광삼 변호사가 양현석에 대해 도박의 횟수와 규모로 인해 실형 선고를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양현석과 승리의 경찰 조사에 관해 다뤘다.

29일 양현석은 피고인 조사를 받았다. 그는 비공개 소환 조사를 요청했지만, 결국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야 했다.

경찰 조사에 앞서 양현석은 원정 도박 의혹과 환치기 의혹 등에 관해 묻는 취재진들에게 "경찰 조사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하지만 그는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23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받고 나온 양현석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사실관계에 대해 자세하게 소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혐의를 적극 해명했으며 대부분을 부인했다고 알려졌다.

반면 양현석보다 하루 앞선 28일에 경찰 조사를 받은 승리는 상습 도박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현석의 원정 도박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 8일이었다. 해외에서 수십억 원 대의 상습 도박을 해왔고, 소속 가수였던 승리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현석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카지노 VIP룸을 11번 방문했고 판돈으로 10억 원 이상을 쓰고 약 6억 원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 역시 같은 곳에 네 차례 방문해, 약 20억 원을 판돈으로 쓴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현지에서 도박 자금을 빌린 뒤 원화로 갚는 일명 '환치기' 수법을 사용했다는 것. 또 YG 미국 법인 회삿돈을 도박자금을 사용한 횡령 의혹까지 더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광삼 변호사는 "상습도박죄는 3년 이하 징역,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동종 전과가 없는 경우에는 실형 선고가 잘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의 경우 금액에 따라 형량이 결정될 것"이라며 "그는 횟수도 많고 도박한 시기,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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