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피센트2' 안젤리나 졸리, 여전사부터 감성 연기까지 '장르불문'

입력2019년 09월 06일(금) 15:03 최종수정2019년 09월 06일(금) 15:03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화려한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장르 불문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눈길을 끈다.

영화 '말레피센트 2'(감독 요아킴 뢰닝)가 화려한 액션은 물론 깊이 있는 감성 연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안젤리나 졸리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6일 소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 동명의 원작 게임을 영화화한 '툼레이더'의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역을 맡아 뛰어난 액션 연기를 펼치며 전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1편의 기록적인 흥행에 힘입어 '툼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로 컴백,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게임을 영화화한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여성 캐릭터로 인정 받았다.

이어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와 '원티드', '솔트'에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킬러부터 암살 조직의 리더, 이중 스파이 등의 캐릭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액션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아카데미가 인정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1995년 '처음 만나는 자유'에서 정신 질환을 가진 리사 로웨를 연기하며 현실과 도피, 망상과 환상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로 제57회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 제7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파 배우로 각인됐다.

이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연출한 '체인질링'에서는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세상과 맞선 크리스틴 콜린스역을 맡아 절절한 모성 연기로 제81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대중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직접 연출을 맡은 '바이 더 씨'에서는 결혼 14년차, 위기를 맞은 부부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물오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0월 개봉하는 영화 '말레피센트 2'는 안젤리나 졸리의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디즈니 최고의 악녀 캐릭터인 말레피센트로 분한 안젤리나 졸리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로 돌아온다. 그는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여왕과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에 임하게 된다.

안젤리나 졸리는 '말레피센트'에서 사악한 마녀의 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에게 배신당한 슬픔과 오로라에 대한 사랑 등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했고, 이번 영화에선 더욱 강하게 진화된 마법 능력과 가족처럼 지낸 오로라와의 갈등,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들여다 보는 과정들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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