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FIFA 20' 능력치 전체 탑 45위 등극…아시아 유일

입력2019년 09월 10일(화) 09:29 최종수정2019년 09월 10일(화) 10:01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구 게임 'FIFA 20' 능력칠 탑 100에 이름을 올렸다.

EA 스포츠는 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IFA 20'의 선수 등급 상위 100명을 발표했다. 그중 손흥민은 87점을 받아 전체 45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다.

손흥민은 센터 포워드로 분류돼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 등과 동률을 이뤘다.

손흥민은 전작인 'FIFA 19'에서 부여된 84점보다 3점이 올랐다. 세부 점수를 보면 속도에서 8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가 나왔고 드리블 87점, 슈팅 86점, 패스 80점, 피지컬 68점, 수비 42점을 받았다. 기술적인 움직임은 별 4개, 취약한 발에는 별 5개를 받았다. 양발을 고루 잘 쓰며 개인기에 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신작의 능력치 전체 1위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드리블 96점, 슈팅 92점, 패스 92점 등 압도적인 공격포인트를 바탕으로 종합 능력치 94점을 기록했다. 그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전작에 비해 1점 하락한 93점을 받아 2위로 떨어졌다.

이 밖에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92점,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가 91점,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91점,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가 90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90점,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90점 등으로 뒤를 이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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