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세계에서 가장 비싼 팀…사상 첫 10억 유로 돌파

입력2019년 09월 10일(화) 10:06 최종수정2019년 09월 10일(화) 10:47
사진=맨체스터 시티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전 세계에서 선수단 구성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구단으로 드러났다.

국제축구연맹(UE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10일(한국시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맨시티는 선수단 구성에 10억1400만 유로(1조3346억 원)를 썼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7000만 유로(922억 원)에 로드리를 품었고 주앙 칸셀루, 앙헬리노 등을 영입하며 선수단 보강에 돈을 아끼지 않았다. 축구 클럽 역사상 선수단 몸값의 총합이 10억 유로(1조3157억 원)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로 승격한 노리치 시티가 사용한 돈의 32배에 달하는 액수다.

맨시티 다음으로 선수단 구성에 많은 돈을 쏟은 팀은 프랑스 리그앙 소속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지난 2017-2018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데 2억2200만 유로(2894억 원)의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출한 PSG는 총 9억1300만 유로(1억2020억 원)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3위에는 9억200만 유로(1조1875억 원)를 쓴 레알 마드리드가 뒤따랐다.

맨시티는 지난 2008년 만수르가 이끄는 아부다비 그룹이 구단을 인수하면서 축구계의 '큰 손'이 됐다. 해마다 투자를 거급한 끝에 최근 두 시즌 연속 P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시즌의 경우 리그와 FA컵, 카라바오컵(리그컵) 등 3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PL 최초로 자국 대회 미니 트레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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