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해원 레전드 매치 포섬매치 팀 결정…박성현, 소렌스탐과 호흡

입력2019년 09월 11일(수) 11:36 최종수정2019년 09월 11일(수) 11:36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PGA 레전드 선수들과 현역 선수들이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펼치는 '설해원·셀리턴 레전드 매치'의 포섬매치 팀이 결정됐다.

이번 포섬매치 팀 매칭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카카오를 통해 진행됐다. 총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골프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포섬매치 팀 구성은 줄리 잉스터-이민지(30%), 아니카 소렌스탐-박성현(46%), 박세리-렉시 톰슨(27%, 차순위), 로레나 오초아-아리야 쭈타누간(33%)으로 결정됐다.

이번 팀 매칭을 통해 가장 눈길이 가는 팀은 아니카 소렌스탐과 박성현 조이다. 현역 시절 아니카 소렌스탐은 장타, 날카로운 아이언샷 그리고 정교한 퍼팅까지 올 라운드 플레이어의 대표주자로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로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이에 비해 박성현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거침없이 코스를 공략하는 동시에 LPGA 투어 대표적인 장타자로 힘있는 플레이를 펼친다. 21일 포섬매치는 LPGA 레전드 선수와 넥스트 제너레이션 선수가 한 조를 이루어 공 한 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이다. 박성현의 과감한 플레이에 소렌스탐의 정교함이 보태질 것으로 기대돼 이번 대회 매치업 중 가장 이상적인 팀 구성으로 꼽힌다.

박성현은 팀 매칭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SNS를 통해 게시할 만큼 본인이 함께 팀을 이룰 레전드 선수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세리 감독은 "21일 팀 매칭 결과를 확인하고 나니 선수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긴장감도 생기며, 함께 팀을 이루게 된 렉시 톰슨과 어떤 플레이를 함께 해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에 대한 전략도 고민 중이다. 물론 즐기는 플레이가 가장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연습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이번 매치에 대한 강한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이 선정되며, 11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당첨 안내가 공지될 예정이다. 이 중 5명에게는 설해원 숙박권이, 나머지 15명에게는 '설해원 레전드 매치'의 21일 포섬매치 일일권(1인 2매)이 증정되며, 당첨자들은 현장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를 확인한 후 비표로 교환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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