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G 무패 마감' 브라질, 페루에 0-1 패배…아르헨티나는 대승

입력2019년 09월 11일(수) 14:07 최종수정2019년 09월 11일(수) 14:58
(우측)네이마르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브라질이 경기를 압도하고도 회심의 한 방으로 무너졌다.

브라질은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페루와의 친선경기에서 0-1로 졌다. 이로써 지난해 9월8일 미국전 이후로 무패 행진을 이어온 브라질은 18경기에서 마감했다.

전반부터 브라질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3분 카세미루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브라질은 전반 24분과 43분 시도한 히샬리송의 슈팅이 벗어나면서 득점을 뽑아내지 못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브라질은 후반 5분 알랑이 히샬리송의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시켰지만, 골키퍼 가야세 손에 걸렸다. 계속된 공세에도 선제골을 터트리지 못한 브라질은 후반 18분 네이마르, 파비뉴, 파스케타를 투입해 공격진에 무게감을 더했다.

후반 30분 네이마르가 드리블 돌파에 이어 페널티박스로 침투한 가운데 페루의 수비에 막혀 쓰러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 선언을 하지 않았다.

브라질의 공세를 잘 버텨낸 페루는 한 방이 주효했다. 후반 40분 프리킥 찬스에서 아브람이 플로레스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뺏긴 브라질은 막판 총공세에 나섰지만, 페루의 끈끈한 수비에 막혀 결국 패배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알라모돔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라우타로는 전반 17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린 뒤, 전반 22분 팔라시오스의 전진 패스를 받아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3-0으로 앞선 전반 39분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의 세 골을 책임진 라우타로는 후반 시작과 함께 파울로 디발라와 교체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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