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멀티골' 리버풀, 뉴캐슬 잡고 5연승 질주

입력2019년 09월 14일(토) 22:11 최종수정2019년 09월 14일(토) 22:51
사디오 마네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멀티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개막 후 5전 전승(승점 15)을 거둔 리버풀은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리버풀이 볼 점유율을 높여 뉴캐슬을 압도했지만, 선제골을 뉴캐슬의 몫이었다. 전반 7분 크리스티안 아추의 패스를 받은 제트로 빌렘스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컷인 플레이하며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뺏긴 리버풀은 공세를 강화했다. 전반 12분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전반 17분 마네의 연속된 슈팅이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리던 리버풀은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28분 마네가 앤드류 로버트슨의 패스를 받은 뒤, 감아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7분 디보크 오리기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40분 상대의 패스를 끊은 피르미누가 스루패스를 시도했고, 마틴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한 채 마네에게 흘렀다. 마네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넣었다.

후반전도 전반과 같은 양상으로 흘렀다. 리버풀은 후반 16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피르미누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에 막혔다. 후반 27분 살라가 피르미누와 원투패스를 주고 받은 뒤, 박스 안쪽으로 침투하며 왼발로 골문을 가르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남은 시간 실점 없이 마무리한 리버풀의 승리로 마쳤다.

한편 뉴캐슬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기성용은 끝내 투입되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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