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출신 비아이, 이번주 경찰 소환, 조사 일정 조율 중"

입력2019년 09월 16일(월) 11:03 최종수정2019년 09월 16일(월) 11:09
비아이 마약 투약 혐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마약 구매 의혹을 받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가 곧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14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번 주 비아이를 불러 과거 가수 연습생 한서희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해 전달받았는지, 대마초를 피운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먼저 한서희를 먼저 소환해 한서희가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한 내용에 대해 살펴보기로 했다.

앞서 제보자로 알려진 한서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비아이의 마약 투약 의혹과 이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YG 측의 부적절한 행위에 대한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신고했다.

비아이는 2016년 한서희에게 대마초 대리 구매를 요구하고 이를 전달받아 피웠다는 의혹을 받는다. 한서희는 같은해 8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 받았을 당시 이런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를 경찰에 제출했다.

하지만 한서희는 며칠 뒤 “비아이와 대화를 나눈 것은 맞지만 대마초를 건네지 않았다”며 사실상 진술을 번복했고, 비아이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경찰은 비아이의 대마초 관련 의혹을 먼저 살펴본 뒤, 양현석의 수사 개입, 한서희에 대한 회유 및 협박 의혹에 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이라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지만 한서희와 비아이 등과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이들의 진술을 받고 나서 진술 내용이 사실인지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약 의혹이 불거진 뒤 6월 12일 비아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팀 탈퇴를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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