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에메리 감독 "무승부 받아 들여야…실수 통해 배우고 성장해"

입력2019년 09월 16일(월) 11:11 최종수정2019년 09월 16일(월) 12:16
우나이 에메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감독이 선수들을 다독이며 다음 승리를 기약했다.

아스널은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비커리지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왓포드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아스널은 전반 22분과 전반 31분 피에르 오바메양의 멀티골로 두 점 차로 리드했으나, 후반 수비 불안, 페널티킥 허용 등으로 졸전을 펼쳤다. 아스널은 리그 최하위 왓포드에 슈팅을 31개를 허용했지만, 베른트 레노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으로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었다. 이 기록은 축구통계업체 OPTA가 집계를 시작한 2004년 이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허용한 기록이다.

경기 후 에메리 아스널 감독과 주장 그라니트 자카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먼저 에메리 감독은 "왓포드 선수들은 우리보다 강했다. 무승부를 받아 들여야 한다. 오늘과 같은 경기에서 배우고 성장한다"면서 "아스널에는 젊은 선수들이 아주 많다. 이날 경기를 통해 정보를 얻어 개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카는 "아무도 공을 원하지 않았다. 물론 승점을 획득할 수 있어 기쁘다. 하지만 후반전에는 우리 답지 못했다. 겁을 먹은 것 같았다"면서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팀을 상대로 득점할 수 있을 만큼 강하다. 침착성을 유지하고 정신적으로도 강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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