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의혹' 경찰, 공익제보자 조사→양현석 소환 준비

입력2019년 09월 17일(화) 10:33 최종수정2019년 09월 17일(화) 11:11
비아이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경찰이 최근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비아이의 마약 투약 혐의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에 공익제보했던 A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체적인 수사내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공익제보의 진위 여부를 파악했을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에 마약 은폐 의혹을 제보했다. 그는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자택에서 긴급 체포된 뒤 비아이에게 대마초를 건넨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놨다. 이후 A씨는 비아이와 대마초 관련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건넨 적은 없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 6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당시 진술을 번복하도록 협박했다고 다시 제보해 파문이 일었다. A씨 측은 "양현석은 당시 소속 연예인이 이런 문제로 수사기관에 가는 자체가 싫다며 충분히 사례하고 변호사도 선임해줄테니 진술을 모두 번복하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친 경찰은 A씨에게 회유와 압박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양현석 YG 전 총괄 프로듀서를 조만간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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