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격침' 김연경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입력2019년 09월 17일(화) 17:24 최종수정2019년 09월 17일(화) 17:50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한국 여자배구 에이스 김연경이 '숙적' 일본을 제압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경은 17일 자신의 공식 SNS에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다만 실수를 통해 배움이 없는 것을 두려워하세요. 어느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것은 이런저런 실수들을 통해 내공이 쌓인 사람을 칭하는 말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국 사령탑인 스테파니 라바리니 감독을 포함한 한국 대표팀이 승리의 기쁨을 표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9위)은 16일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2019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여자배구 일본(6위)과의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22 27-2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지난달 24일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에서 일본에 당한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당시 한국은 안방에서 일본에 1-3으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일본을 완벽 제압한 한국은 18일 러시아와 월드컵 4차전을 치른다.
사진=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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