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혐의 일부 인정…공익제보자와 엇갈린 진술

입력2019년 09월 18일(수) 10:34 최종수정2019년 09월 18일(수) 10:34
비아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가 마약 혐의 일부를 인정한 가운데 공익제보자의 진술과는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전담팀은 17일 오전 9시께 비아이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14시간 넘게 조사한 후 18일 그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날 비아이는 "대마초를 구해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적 있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너무 죄송하고,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한 뒤 준비된 차를 타고 자리를 떴다.

경찰은 비아이가 지난 2016년 공익제보자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실제로 흡연했는지 등을 조사했다. 비아이는 대마초를 피운 사실을 일부 인정했지만 양, 횟수, 시기 등에서 공익제보자인 A씨의 진술과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비아이를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를 소환해 공익제보자에 대한 회유와 협박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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