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오창석 혼외자 최승훈, 윤소이에 돌아온 이유 [TV캡처]

입력2019년 09월 19일(목) 20:36 최종수정2019년 09월 19일(목) 20:36
윤소이 최승훈 / 사진=KBS2 태양의 계절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태양의 계절' 최승훈이 엄마 윤소이에게 다시 돌아왔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에서는 지민(최승훈)이 오태양(오창석)의 집에서 다시 윤시월(윤소이)에게 돌아온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시월은 돌아온 아들 지민에게 "돌아와줘서 고마워"라면서 감격스러워했다. 지민은 "그렇다고 엄마를 완전히 이해하는 건 아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윤시월은 "이해까진 바라지 않는다"면서 미소 지었다.

윤시월은 "아저씨 집 어땠냐"고 물었고 지민은 "나쁘지 않았다"고 애매모호하게 말했다.

"나쁘지 않았다니"라면서 걱정을 드러낸 윤시월에게 지민은 "나쁘지 않았다는 의미다. 물론 아저씨랑 있는 건 좋았지만"이라면서 말 끝을 흐렸다.

지민은 "그렇다고 집이 편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이라고 말했고, 윤시월은 그간 지민의 마음 고생을 짐작한 듯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윤시월은 "그동안 우리 지민이가 많이 깨달았겠구나 싶어"라고 말했고, 지민은 "당연하죠. 제가 누군지 알아야 했으니까"라고 털어놨다.

"그래서 알았어?"라는 질문에 지민은 "네"라고 답했다.

지민은 "확실한 건 제가 엄마 아들이라는 거다. 아빠가 누구든"이라고 말했고, 윤시월은 눈물을 흘렸다.

지민은 "그래서 돌아온 거다. 여기에 엄마가 있으니까"라고 말해 윤시월을 감동케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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