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 잠정 하차' 심권호 누구? #레슬링 국가대표 #명예의 전당 #금메달리스트

입력2019년 09월 20일(금) 13:46 최종수정2019년 09월 20일(금) 14:26
심권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된 심권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 감독은 "심권호 형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우리끼리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측은 20일 "방송에서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심권호는 개인 사정에 의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쩌다 FC는 조기축구 모임이기 때문에 언제든 선수의 이탈이 있을 수 있다. 심권호는 영구탈퇴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돌아올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심권호는 1972년 10월 12일생으로 한국 레슬링의 전설로 통한다. 현역 시절 체급은 초기 48kg였으며, 소년체전부터 고등부까지 전관왕을 달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93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그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1995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 등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48kg 체급으로 출전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한국이 올림픽에서 따낸 100번째 메달의 주인공이자, 애틀랜타 올림픽 첫 금메달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새겼다.

이후 54kg 체급으로 출전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심권호는 서로 다른 2개의 경량급 체급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는 2014년 국제레슬링연맹에서 발표한 레슬링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입회하는 영광을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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