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은 여자친구" 세러데이, 5인조 5色 개편 심기일전 [종합]

입력2019년 09월 20일(금) 17:16 최종수정2019년 09월 20일(금) 17:46
세러데이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5인조로 재정비한 후 돌아온 걸그룹 세러데이, 위기도 있었지만 그 만큼 단단해졌다.

걸그룹 세러데이(민서, 하늘, 주연, 유키, 아연)의 세 번째 싱글 'IKYK'(I KNOW YOU KNOW, 아이 노우 유 노우)'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7개월 만의 복귀다. 지난해 7월 발매된 첫 번째 싱글 앨범 '묵찌빠'에 이어 2월 두 번째 싱글곡 '와이파이(WiFi)'까지 재기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세러데이는 이번 멤버 개편으로 보다 새롭고,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아연 / 사진=팽현준기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

이날 아연은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뿅(BByoung)'에 대해 "섹소폰 리프 기반의 파워풀한 트랙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또 "모모랜드의 '뿜뿜'과 '배앰(BAAM)' 안무를 탄생시킨 배완희 안무가 선생님이 함께했다"고 자랑했다.

'뿅(BByoug)'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이사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룹 엑스원과 씨아이엑스, 여자아이들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의 화보 촬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이수진 작가가 함께 했다.

특히 세러데이는 무에 자신있는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안무가 선생님들께서 많은 그룹들을 맡고 있어 저희만의 차별점을 많이 물어보시는데 새러데이는 저희만의 통통 튀는 색과 넘치는 에너지 그리고 남다른 팀워크를 가진 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패기 있는 소개를 이어갔다.

상큼함 더한 새 앨범

멤버들은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은 대중에게 어떻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주연은 "원래 굉장히 짧은 단발 머리에 어두운 머리만 고수했었다. 하지만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긴머리로 변화를 줬고 또 밝은색으로 염색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 유키는 "저도 머리에 변화를 줬다"며 "앞머리를 위로 올려봤다"고 언급했다. 이 밖에도 이전 앨범과의 차이를 밝히며 "이전 앨범들에서는 귀엽고 상큼한 모습만 보여드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좀더 치명적임과 '걸크러시'가 가미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세러데이 / 사진=팽현준 기자

멤버 교체 위기, "남다른 팀워크로 극복"

세러데이는 과거 초희, 시온이 탈퇴하고, 새롭게 5인조로 재정비했다. 어려움은 없었을까. 은 “사실 어려움과 고비가 없었다고 말하면 말이 안 된다. 하지만 저희는 이런 고비를 겪으면서 서로 더욱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또 "멤버들이 정말 잘 따라와주고 있기 때문에 어려움없이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포부 "롤모델은 여자친구, 정상 오를 것"

쇼케이스 내내 남다른 열정을 보인 새러데이는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세러데이는 "정말 저희 다섯 명이서 똘똘 뭉쳐서 준비를 많이 했다. 이렇게 컴백을 한 만큼 저희가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상의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저희가 생각하는 정상은 음악방송 1위다. 또 더 나아가서 음원차트 1위도 노려보겠다"고 덧붙였다.

쇼케이스 내내 대중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또 어떤 성과를 얻고 싶은 지에 대해 뜨거운 열정을 보인 세러데이는 1위 공약까지 내걸며 마지막 각오를 다졌다. 하늘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데 1위를 한다면 멤버들과 함께 버스킹을 도전해볼까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 또 멤버들은 "롤 모델이 그룹 여자 친구 선배님인데 팀워크와 칼군무를 너무 닮고 싶다. 나중에 성장해서 기회가 되면 꼭 무대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세러데이는 이날 오후 8시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팬 쇼케이스로 팬들도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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