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볼 대표팀, 2020 도쿄올림픽 예선 출전…22일 출국

입력2019년 09월 21일(토) 16:15 최종수정2019년 09월 21일(토) 16:29
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윤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국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 총밍 아일랜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전에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전에는 지난 5월 개최된 2019 소프트볼 아시아컵을 통해 결정된 한국(세계랭킹 23위), 대만(세계랭킹 6위), 인도네시아(세계랭킹 37위), 중국(세계랭킹 8위), 필리핀(세계랭킹 13위), 홍콩(세계랭킹 42위) 등 6개국과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통해 올라온 뉴질랜드(세계랭킹 11위), 호주(세계랭킹 7위) 등 총 8개국이 참가하며, 올림픽 출전권 1장을 놓고 격돌한다.

총 6개국이 참가하는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종목은 개최국 자격의 일본, 2018 세계소프츠볼선수권 우승팀 미국, 아메리카지역 예선 통과팀 멕시코, 캐나다, 아프리카/유럽 예선 통과팀 이탈리아 등 현재 5개국의 참가가 확정됐다. 이번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전의 우승팀을 끝으로 2020 도쿄올림픽 소프트볼 종목 예선은 종료된다.

이번 대회는 8개 팀을 2개조로 나눠 각 조 상위 2개팀 간의 슈퍼라운드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중국, 필리핀, 뉴질랜드 등과 A조에 속해 슈퍼라운드 진출을 노리며 오는 24일 오후 7시에 필리핀과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올림픽 예선전을 대비해 외국인 코치를 선임하고, 제8회 동아시아컵대회, 2019 캐나다컵 국제소프트볼대회 등에 참가해 올림픽 예선 상대팀에 대한 전력분석을 했다. 또한 아시아 최강의 필리핀 남자 소프트볼 대표팀과 대만, 일본 실업팀을 초청해 합동훈련을 실시해 경기 경험을 쌓고 호주, 대만 등 소프트볼 강국과의 경기에 대비했다.

한국을 이글고 올림픽에 도전하고 있는 김융연 감독은 "준비기간 동안 예기치 않은 부상 등으로 인해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훈련에 집중해줬고 이에 자심감과 의욕이 향상된 상태다. 이 여세를 몰아 힘든 경기에도 혼연일체의 한 팀이 돼 최선의 결과를 얻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한국은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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