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 결승골' 포항, 서울 꺾고 7위 안착…제주는 성남 제압

입력2019년 09월 21일(토) 19:09 최종수정2019년 09월 21일(토) 19:27
완델손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FC서울을 꺾고 7위로 도약했다.

포항은 21일 오후 5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포항은 시즌 11승6무13패(승점 39)로 6위 수원 삼성과 동률을 이뤘지만만, 다득점에서 수원에 한 골 뒤져 7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14승8무8패(승점 50)로 리그 3위 자리를 유지했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일류첸코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2선에는 송민규, 팔로세비치, 완델손이 나섰다. 중원에는 최영준과 정재용이 포진했고, 포백에는 심상민, 김광석, 하창래, 김용환을 내세웠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서울은 3-5-2로 맞섰다. 투톱은 박주영과 페시치가 맡았다. 양 측면에는 고요한과 고광민이 맡았다. 미드필더 진형은 주세종, 알리바예프, 이명주가 자리했다. 스리백은 이웅희, 정현철, 황현수가 배치됐다. 골키퍼 장갑은 유상훈이 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승부처는 후반전이었다. 먼저 포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0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팔로세비치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서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8분 박주영이 황현수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1-1 균형을 맞췄다.

결국 후반 43분 포항의 완델손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각 제주 유나이티드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30라운드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지난 7월 서울전(4-2) 승리 이후 9경기 연속 무승(5무4패)에 머물러 있었던 제주는 10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제주는 시즌 4승10무16패(승점 22)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0)를 끌어 내리고 리그 11위로 도약했다. 반면 성남은 네 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 빠지며 9승8무3패(승점 35)로 9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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