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블리 4승+이성규 결승포' 삼성, KT 6-3 제압

입력2019년 09월 21일(토) 20:29 최종수정2019년 09월 21일(토) 20:29
사진=삼성 라이온즈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kt wiz를 제압했다.

삼성은 21일 오후 5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시즌 58승1무79패를 기록했다. KT는 67승2무79가 됐다.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는 7이닝 7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성규가 1안타(1홈런) 3타점, 다린 러프가 1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볼넷 6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유한준이 3안타, 강백호가 무안타 2타점, 황재균이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홈팀 KT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의 중전 안타에 이은 도루와 문상철의 진루타로 1사 3루를 맞았다. 후속 강백호의 2루수 땅볼 타구 때 김민혁이 홈을 밟아 기선을 제압했다.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2회초 러프와 이원석이 연속 볼넷을 골라내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후속 이성규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의 타선이 힘을 냈다.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박계범의 좌중간 안타로 1,3루로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구자욱이 친 우익수 뜬공 타구가 상대 실책이 발생하면서 1득점을 올렸고, 투수 폭투에 이어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한 가운데 러프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8회부터 김대우, 임현준, 장필준, 우규민을 차례로 마운드에 올려 무실점으로 KT 타선을 봉쇄했다. 경기는 삼성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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