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구속 후 "성경대로 한 일" [TV캡처]

입력2019년 09월 22일(일) 00:18 최종수정2019년 09월 22일(일) 00:19
은혜로교회 / 사진=SBS 그것이 알고 싶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억울함을 표했다.

21일 밤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옥주 목사가 하나님이 약속한 땅 '낙토'라며 신도들을 남태평양 피지섬으로 이주시켰다고 전했다. 그는 스스로 하나님의 대언자임을 선포하고 신도들을 심리적, 육체적으로 지배했다.

또 '타작마당'이라는 의식을 통해 가족 간, 신도 간의 끔찍한 폭행과 아동학대를 자행했다. 구속 수사가 진행된 지 1년 만인 7월, 1심 재판부는 신옥주 목사에게 폭행,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한 상황이다.

신옥주 목사는 구속 직후 인터뷰를 통해 "성경대로 한 일을 세상 법대로 죄라고 정의한 것"이라며 "인정할 수 없다"고 억울함을 표했다.

그러나 은혜로교회 신도들은 신옥주 목사의 무죄를 주장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이들은 폭행과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음에도 신옥주 목사를 떠받들었다.

이에 대해 전 신도는 "여러 명을 모아 뺨은 물론, 머리를 쥐어뜯고 폭행을 일삼았다"며 "그런데도 이런 영상을 올렸다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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