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오늘(23일) 해외원정도박 혐의 재소환 무산…비공개 출석 요청

입력2019년 09월 23일(월) 09:28 최종수정2019년 09월 23일(월) 09:28
승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해외 원정 도박 및 환치기 의혹을 받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두 번째 소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승리가 비공개 출석을 요구하며 조사 일정을 바꿔 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승리는 23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2차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경찰관계자 등에 따르면 승리는 자신의 경찰 출석 일정이 공개된 후 "비공개 출석을 하고 싶다"면서 조사 일정을 미뤄달라고 요청했다. 자신의 경찰 출석 사실이 알려진 것이 일정 재조정 신청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예정됐던 승리의 재소환은 무산됐다. 차후 일정은 미정인 상황이다. 특히 승리의 일정이 변경되면서 같은 혐의로 26일 예정됐던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소환 일정도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승리는 지난 6월 25일 성매매알선 등의 행위에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혐의에 관한 조사가 진행되던 중 원정 도박 혐의까지 추가됐다. 그는 양현석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를 드나들며 상습적으로 도박을 하고 미등록외국환거래(일명 환치기)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승리와 양현석은 각각 지난달 28일과 29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번죄수사대에 출석해 장시간 조사를 받았다. 조사 후 승리는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현석은 대체로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취재는 깊게 이해는 쉽게"…'꼬꼬무', 유튜…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잘나가던 '꼬리에 꼬리를…
기사이미지
부국제, 스포트라이트 없지만 영화…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제 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스포…
기사이미지
'코로나 블루' 달랠 여행 예능, 요…
기사이미지
너도나도 '테스형', '가황' 나훈아의 이름값…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황' 나훈아가 식을 줄…
기사이미지
'손흥민 결승골' 토트넘, 번리에 1…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
기사이미지
"인권 문제" 유승준, 외교부·병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