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수 감독 "버츄얼 e모터스포츠, 70% 이상 실제 같아…세계적 발돋움하길"

입력2019년 09월 26일(목) 16:54 최종수정2019년 09월 26일(목) 17:16
김의수 감독 / 사진=방규현 기자
[영광(전남)=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버츄얼 e모터스포츠 세계적으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은 26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VIRUAL e-MOTORSPORTS'(버츄얼 e모터스포츠)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 김의수 제일제당 레이싱 감독과 서한 GP레이싱 정회원선수가 더이앤엠 현장 부스에 방문했다. 두 선수는 직접 버츄얼 e모터스포츠 모션 시뮬레이터에 올라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김의수 제일제당 감독은 "사실 저는 버츄얼 e모터스포츠 모션 시뮬레이터를 많이 타봤는데 이질감이 있었다. 실제 레이싱하고 100% 똑같지는 않지만, 70% 이상은 실제와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반인이 느끼기에 어떻 것 같냐는 질문에 "처음 탔을 때 많이 놀랐다. 그냥 게임인 줄 알았다. 직접 접해보니 실제로 드라이브를 하는 것 같았다"며 "요즘 시대는 오프라인 시대에서 온라인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다. 지금은 화면으로 보고 플레이하지만, 나중에 가상현실(VR)로 하게 되면 더 실감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버츄얼 e모터스포츠 모션 시뮬레이션은 생동감 넘치는 화면과 함께 직접 운전을 하는 것처럼 조작한다. 두 선수도 체험 이후 땀을 흘리며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김의수 감독은 "굉장히 덥고 땀이 났다. 더이앤엠에서 정식으로 e스포츠화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지만, 정식 서비스를 하게 되면 세계적으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에 초등학생분들도 많이 왔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잘 조종하더라. 제대로 된 교육이 필요할 것 같다. 단순한 게임으로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차를 몰기 전 교육을 한다는 의미로 생각했으면 좋겠다"면서 "실제 차를 안타도 이것을 통해 운전 연습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김의수 감독과 열띤 레이스를 펼친 서한 정회원선수는 "오늘 이 좋은 게임을 처음 접했다. 너무 생동감 넘쳤다. 특히 핸들을 돌릴 때 몸으로 확 와 닿았다. 생각보다 많이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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