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프듀X' 투표 조작 확인…제작진 입건"

입력2019년 10월 01일(화) 13:46 최종수정2019년 10월 01일(화) 14:45
프로듀스 X 101 / 사진=Mnet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프로듀스 X 101'의 투표수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일부 연습생의 최종 순위가 뒤바뀐 정황을 포착했다.

한 매체는 1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말을 빌려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 데뷔조로 선발된 11명 가운데 일부 연습생의 최종 득표수가 탈락군에 속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작으로 탈락군에서 데뷔조로 순위가 뒤바뀐 연습생은 2~3명 정도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같은 순위 변동에 사실상 투표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담당 PD를 비롯한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더불어 경찰은 투표 조작을 두고 제작진과 연습생 소속사 사이에 금전 거래가 오갔는지 수사 중이다.

이날 경찰은 최종 득표 상위 11명에 포함돼 지난 8월 데뷔한 그룹 엑스원(X1) 멤버들의 각 소속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려는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시청자들은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로 나타나 투표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팬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해 규명을 촉구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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