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오디션의 진실"…'PD수첩', '프듀X101' 조작 의혹 파헤친다

입력2019년 10월 02일(수) 09:50 최종수정2019년 10월 02일(수) 09:50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 / 사진=MBC PD수첩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PD수첩'이 Mnet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을 파헤친다.

1일 밤 방송된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PD수첩'은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프로듀스X101'의 투표 조작 의혹 논란을 파헤칠 것을 알렸다.

'PD수첩'의 예고영상에는 "우리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과제를 미리 알고 있었어요. 이미 정해져 있던데요'. 불공정한 경쟁의 현장. 아이돌메이커 CJ의 가짜 오디션, 소년의 열정은 악마의 편집으로, 투표는 결과조작으로. 소년들의 외침. 살려주세요"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어 "국민 프로듀서님. 가짜 오디션의 진실이 공개됩니다. 잇츠 쇼타임(It's show time)"이라고 덧붙이며 궁금증을 높였다.

7월 19일 종영한 '프로듀스X101'은 시청자 생방송 문자 투표 등을 통해 그룹 엑스원(X1)으로 데뷔할 연습생 11명을 최종 선정했다.

그러나 파이널 생방송 문자 투표 당시 연습생들의 득표수가 특정 숫자(7494.442)의 배수임이 밝혀지면서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Mnet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팬들이 창설한 '프로듀스X101' 진상규명위원회는 제작진 등을 상대로 형사 고소,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경찰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건물 내 '프로듀스X101' 제작진 사무실과 문자투표데이터 보관업체 등을 두 차례 압수수색한 것은 물론, 엑스원(X1) 멤버들이 속한 기획사 사무실 여러 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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