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진 부부, 정신과 방문 후 소확행 실현…시청률 6.5%

입력2019년 10월 09일(수) 10:21 최종수정2019년 10월 09일(수) 10:21
아내의 맛 시청률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아내의 맛’이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67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아맛팸’들은 더욱더 여물어가는 부부 금술과 더불어 귀농, 중국 추수법, 정신 건강까지 유익한 정보들을 전달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함진 부부 중국 부모님은 처음으로 중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 준비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시장에 나선 중국 마마는 대파부터 빵까지 무조건 시식 후 사는 꼼꼼한 구매력으로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를 공수했다.

이어 중국 파파가 배고플까 서둘러 집으로 향한 중국 마마는 그릇으로 칼을 가는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뚝딱 아침상을 차렸지만, 중국 파파는 아침부터 푸짐한 상차림에 혀를 내두르며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즐겨, 야무지게 식사하는 중국 마마와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하얼빈에 있는 10만 평 옥수수 밭을 추수해야 했던 중국 파파는 보너스를 두둑이 주겠다고 선언하는 통 큰 면모로 20명 추수 용사들과 밭으로 향했고, 1인 1낫 체재로 수확된, 잘 자란 옥수수를 보고 기쁨을 터트렸다.

더욱이 손 큰 중국 마마는 20명 추수 용사들을 먹일 동북식 야채 조림과 옥수수빵을 만들어 밭을 방문했고, 잘 익은 옥수수를 마이크 삼아 노래까지 부르며 추수에 힘을 북돋웠다. 그날 밤 중국 부모님은 온천에서 물놀이까지 즐기며 피곤을 날렸고, 매번 대전을 치르는 함진 부부를 걱정하며 한국으로 가서 두 사람의 상황을 정리해 주자고 결심했다. 중국 부모님과 함진 부부가 또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았다.

정이 부부는 유담이 100일 기념 양가 친척 식사 모임을 가졌다. 한껏 멋을 부리고 레스토랑에 도착한 정이 가족은 속속들이 도착하는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넸고, 이어 유담이 백일 파티를 시작했다. 백일 축하 노래 후 이하정은 시욱이와 유담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사랑 많은 아이들로 키우겠다고 다짐했고, 양가 부모님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가족으로 태어나 준 유담이에게 무한 축하를 보냈다.

이후 한숨 자고 일어난 유담이를 안아 든 시어머니는 이하정에게 소중한 아이를 낳아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양가 부모님은 각각 어렸을 적 정준호, 이하정과 유담이가 판박이라며 원조 자식바보 대결을 펼치는, 웃음꽃 피어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함진 부부는 함께 출연했던 티비를 시청하던 중 악성 댓글과 마주하게 됐다. 이에 신경이 쓰였던 함소원은 안 좋은 댓글에 대한 의견을 진화에게 물었지만, 진화는 TV를 시청하느라 살갑게 대답하지 못했다. 그 뒤 진화의 달콤한 말과 스킨십으로 함소원의 기분이 풀린 듯했지만, 얼굴에 드리워진 어두운 낯빛은 사라지지 않았다.

다음날 함소원은 이전에 남편과 함께 부부 상담을 받았던 정신과를 찾아가 의사 선생님께 댓글에 달린,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다른 사람들과 자신이 많이 다른지에 대해 물었다. 의사 선생님은 심리 검사 결과, 행위는 많은데 삶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견을 내놓았고, 함소원에게 돈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몰아붙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점점 눈시울이 붉어지던 함소원이 중학생 때부터 누군가에게 기대지 못하고, 가장으로 혼자서 가난을 벗어나려고 노력했다며 설움을 털어놨던 것. 이를 들은 의사 선생님은 오늘부터 남들을 관찰하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또한 남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했고, 상담 후 진화와 만난 함소원은 최고급 장어 먹방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부터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불러일으켰다.

용희쓴은 폭우 속 감귤밭 6000평과 텃밭 2000평을 싼 임대료로 누릴 수 있는 김용명의 귀농 하우스 두 번째 매물을 보러 갔다. 도착하자마자 귤나무에 달린 청귤과 아름다운 절경에 반한 김용명은 또 한 번 계약의 불씨를 지피는 듯했지만, 조상님께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밭 가운데에 묘를 두는 제주도 특성과 온종일 해도 혼자서는 감당 못 할 8000평 통 임대 계약 조건에 고민해 보겠다며 돌아서고 말았다. 귀농하우스 찾기가 난항을 겪던 가운데, 김용명은 결국 경기도 이천에 있는 귀농 하우스를 임대했고, 그곳에 희쓴 부부를 데리고 갔다. 마당이 딸린 집과 50평 땅에 심어진 땅콩과 배추를 자랑하던 김용명은 무작정 작물을 달라는 희쓴 부부에게 땅콩밭 지분과 배추 20포기를 줄 것을 제안하며 마당의 풀 제거를 도와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내 세 사람이 풀을 제거하던 도중 풀숲에 숨어있는 수상한 물체와 맞닥뜨리면서 충격을 안겼다. VCR을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과연 김용명이 꿈에 그리던 귀농 라이프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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