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전 앞둔 박항서 감독 "혼란스럽게 만들 것"

입력2019년 10월 09일(수) 16:15 최종수정2019년 10월 09일(수) 16:15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말레이시아를 혼란에 빠뜨리겠다고 선언했다.

베트남은 10일 오후 10시(한국시각) 베트남 마이 딘 스타디움에서 말레이시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G조 2차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모두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겨야 최종 예선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라이벌' 말레이시아와의 결전을 앞두고 박항서 감독은 최근 복수의 베트남 매체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공격루트에 혼돈을 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말레이시아는 나이든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지만 몇가지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스즈키컵 때와는 다르게 공격이 더욱 날카로워졌다"면서 "상대는 이미 우리 전략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 베트남이 모든 부분에 변화를 줄 수는 없겠지만, 상대를 혼돈에 빠트리기 위해 최대한의 수를 쓸 것"이라며 말레이시아를 제압하게 위해 최대한 변화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은 르엉 쯔엉이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지만, 응우옌 콩 푸엉, 응우옌 쾅하이, 당 반 람, 도안 반 하우를 비롯해 아시아 무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말레이시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박항서 감독의 말처럼 베트남이 말레이시아 공격에 찬물을 끼얹으며 승점 3점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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