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에반게리온' 탈덕 선언 "혐한 발언 日 작가에 분노"(라스)

입력2019년 10월 10일(목) 09:22 최종수정2019년 10월 10일(목) 09:34
데프콘 탈덕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래퍼 데프콘이 일본 애니메이션 '탈덕'을 선언했다.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배구선수 김연경, 농구선수 오세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최근 이혼하는 아픔을 느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20년간 '덕질'해 온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캐릭터 아스카에 '탈덕'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반게리온' 작가가 혐한 발언을 했다. 사실 '에반게리온'이 내년에 극장판 하나를 개봉하는데 그것만 보면 20년간 이어진 내 아름다운 '덕질'이 끝난다"며 "그런데 작가가 '너네 어차피 내년에 영화 볼 거잖아'라고 말하더라. 그 말에 열받아서 바로 '탈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스카가 그려진 벽지를 뜯을 때 너무 마음이 아파서 환청까지 들렸다"며 "앞으로는 캐릭터가 아닌 사람에게 빠져 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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