뷸러, NLDS 5차전 6.2이닝 1실점 호투

입력2019년 10월 10일(목) 10:37 최종수정2019년 10월 10일(목) 12:32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호투했다.

뷸러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9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전3선승제) 5차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NLDS 1차전에서도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겼던 뷸러는 5차전에서도 쾌투를 펼치며 NLDS를 지배했다.

뷸러는 1회초 워싱턴의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깔끔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2회초 2사 후 라이언 짐머맨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커트 스즈키를 3루수 땅볼로 잡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기세를 탄 뷸러는 3, 4회 피안타와 실점 없이 볼넷 하나만을 내주며 워싱턴 타선을 봉쇄했다.

뷸러는 5회초 흔들리기 시작했다. 선두 타자 스즈키와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준 뷸러는 후속 타자 마이클 테일러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뷸러의 위기관리 능력은 대단했다. 후속 타자 스트라스버그와 트레이 터너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애덤 이튼까지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뷸러는 6회초 선두 타자 앤서니 랜던에게 2루타를 맞아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후안 소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이날 자신의 첫 실점을 기록했다.

아쉬움을 삼킨 뷸러는 계속된 수비에서 하위 켄드릭과 라이언 짐머맨을 각각 2루수 앞 병살타와 삼진으로 처리하고 또 한 번의 위기를 넘겼다.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오른 뷸러는 첫 타자 스즈키의 몸을 맞춰 무사 1루를 허용했다. 이후 후속 타자 크리스 테일러와 아스두르발 카브레라를 각각 삼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지만 터너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저스는 뷸러의 활약에 힘입어 8회 현재 워싱턴에 3-1로 리드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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