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선우선 "남편 이수민, 첫눈에 묘한 느낌"

입력2019년 10월 10일(목) 12:09 최종수정2019년 10월 10일(목) 12:24
선우선 /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씨네타운' 배우 선우선이 남편인 무술감독 이수민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오늘도 위위'(감독 박범준·제작 코쿤나인)의 배우 선우선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선우선, 이수민 부부를 보고 남매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선우선은 "그런 소리 자주 듣는다"고 답했다.

박선영은 "남편과 첫 만남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선우선은 "영화 촬영하면서 만났다"며 "결혼하려고 하면 어딘가 틀어진 부분에서도 맞춰지는 게 생기더라. 첫눈에 묘한 느낌이 있는데, 서로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누가 만나자고 말하지 않고 서로 통했다.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또 선우선은 "아는 무술 감독과 남편이 친구였다. 어느 날 내가 다리를 다쳤는데 마침 남편이 그쪽을 지나갔고, 다리를 고쳐줬다"며 "그때 서로 느낌이 왔다. 기운이 되게 좋았다. 고마우니까 밥을 사겠다고 했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1살 차이가 난다. 이에 대해 선우선은 "반대인 성향이 잘 맞는다. 내가 찬 기운이 많이 있다면 남편은 따뜻한 기운이 많다. 그래서 재가 닿으면 손이 따뜻하고 그분은 열이 식는다. 조화로운 기운이 있다"고 애정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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