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루이비통 측에 674억 원 상환

입력2019년 10월 10일(목) 19:29 최종수정2019년 10월 10일(목) 19:29
YG 양현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비통 측에 투자금 674억원을 상환하기로 했다.

YG 측은 10일 그레이트월드뮤직인베스트먼트에 상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업체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산하 투자회사다.

상환 금액은 674억 412만 원 규모로, 원금 610억 원과 이자 63억 원 가량을 더한 금액이다.

루이비통은 2014년 YG에 상환전환우선주로 610억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그룹 빅뱅 출신 승리, 양현석 전 대표프로듀서가 도박, 성매매 등의 구설에 오르고, 경찰 수사까지 받으면서 YG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YG 측은 "전환상환우선주의 만기일 상환 청구 예정에 따른 것"이라며 "전환상환우선주는 회계상 부채로 계상돼 있어 이번 상환에 따른 회계상 자본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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