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매직' 베트남, 말레이시아에 1-0 승리…꽝하이 결승골

입력2019년 10월 10일(목) 22:58 최종수정2019년 10월 11일(금) 00:01
박항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꽝하이의 천금 같은 결승골로 말레이시아를 꺾었다.

베트남은 1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승점 4점을 기록하며 G조 2위로 올라섰다. 말레이시아는 승점 3점으로 같은 조 4위에 머물렀다.

베트남은 경기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흔들렸다. 전반 10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응우옌 투안 안의 헤더가 자책골로 연결될 뻔했고 전반 24분 롱스로인 상황에서는 당 반 람 골키퍼의 펀칭 미스로 또다시 실점 위기를 맞았다.

아찔한 순간을 겪은 베트남은 전반 중, 후반부터 전열을 재정비해 말레이시아를 몰아붙였다. 결국 전반 40분 퀘 응옥 하이가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롱패스를 꽝하이가 넘어지면서 왼발을 갖다대 선취골을 뽑아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베트남은 후반전에 들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쉽사리 말레이시아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오히려 역습을 맞으며 위기 상황을 노출했다.

베트남은 후반 중반부를 넘어가면서부터 템포를 낮추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말레이시아의 공격을 막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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