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프리드먼 사장·로버츠 감독 잔류…허니컷 코치 은퇴

입력2019년 10월 15일(화) 11:02 최종수정2019년 10월 15일(화) 11:24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LA 다저스가 차기 시즌에도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과 데이브 로버츠 감독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5일(한국시각) "프리드먼 다저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과 로버츠 감독은 내년에도 다저스에 남는다"며 "프리드먼 사장은 조만간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06승(56패)을 거둬 구단 역사상 최다승을 기록했으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워싱턴 내셔널스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월드시리즈는 커녕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다저스가 허무하게 탈락하자 구단 수뇌부와 로버츠 감독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구단은 여전히 그들에게 신뢰를 보냈다.

프리드먼 사장은 "로버츠 감독이 내년에도 팀에 잔류하느냐는 질문이 나온 것 자체가 놀랍다. 로버츠 감독은 4년 간 우리와 함께 좋은 성과를 냈고, 우승으로 가는 과정에서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치진에 변화가 생겼다. 14시즌 동안 다저스 마운드를 이끈 베테랑 투수 코치인 릭 허니컷가 일선에서 물러나 은퇴하고 구단 특별보좌 자리를 맡게 됐다. 마크 프라이어 불펜 코치가 승격해 투수 코치직을 맡는다. 다만 허니컷 코치는 문책성이 아닌 건강 문제로 인해 교체 됐다. 허니컷 코치는 지난 스프링캠프 당시 허리 수술을 받았고, 허리에 불편함을 안은 채 올 시즌 코치직을 수행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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