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사령탑' 맷 윌리엄스 감독 "힐만 감독에게 좋은 이야기 들어"

입력2019년 10월 15일(화) 13:03 최종수정2019년 10월 15일(화) 13:24
맷 윌리엄스 감독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KIA 타이거즈의 신임 감독 맷 윌리엄스가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스는 15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매체 샌프란시스코크로티클을 통해 "모든 일이 정말 갑자기 일어났다"며 "지난주 조계현 단장을 만났고 트레이 힐만처럼 한국에서 감독으로 일했던 사람들에게서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KIA는 이날 윌리엄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작전 코치를 제9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윌리엄스 신임 감독은 2022년까지 3년간 KIA 선수단을 지도한다.

윌리엄스는 메이저리그 통산 1878안타, 378홈런, 1218타점을 올리며 강타자 출신으로 2014년에는 워싱턴 내셔널스 감독으로 팀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이끈 바 있다. 최근에는 오클랜드의 작전 코치를 역임하다 KIA와 연을 맺게 됐다.

윌리엄스는 "오클랜드에는 환상적인 스태프와 독특한 선수들이 있었다 이 부분이 KIA 감독으로 취임하는 데 어려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감독직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며 "밥 멜빈과 그의 코칭스태프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떠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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