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제작진 "투표 결과 사진으로 받아 자막에 기입"(PD수첩) [TV캡처]

입력2019년 10월 15일(화) 23:57 최종수정2019년 10월 15일(화) 23:57
프로듀스 가짜 오디션 / 사진=MBC PD수첩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프로듀스X101' 생방송 문자 투표 당시 공정한 집계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5일 밤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CJ 오디션 프로그램 순위 조작 논란을 조명했다.

이날 'PD수첩'에 따르면 당시 '프로듀스X101'의 문자 투표를 집계하는 장소인 부조정실에서는 담당 PD가 자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스태프 A씨는 "PD가 그날 어디에 있었는지는 모른다"며 "투표 결과를 다른 장소에서 문자로 보내면 그걸 자막에 넣는다. 그 숫자가 하나라도 틀리면 안되니까 벌벌 떨어가면서 기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문자 투표를 집계한 PD가 '프로듀스48' 쪽 사람이라고 했다"며 "PD가 여자분이고 꼼꼼한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들은 문자 투표 결과를 모두 문자메시지 사진으로 전달받았다고 폭로했다. 스태프 B씨는 "결과는 저희가 다 사진으로 받았다. 지금은 사진이 다 지워진 상태"라며 "지운 걸 확인했다. PD님들은 소수만 알기를 원했고 우리 역시 꺼림칙해서 받은 사진은 모두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또 다른 스태프 C씨는 "조작이 있다면 분명히 안준영 PD를 거치지 않았을까"라며 "그분이 메인 PD였기 때문에 의견이 절대적이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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