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이재욱, 자아 생겼나…김혜윤 파혼 요구에 "그 말 취소해" [TV캡처]

입력2019년 10월 16일(수) 21:28 최종수정2019년 10월 16일(수) 22:50
이재욱 이도화 김혜윤 / 사진=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도 자아가 생긴 걸까.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김상협)에서는 자아가 생긴 듯한 모습을 보이는 백경(이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경은 은단오(김혜윤)에게 막말을 한 뒤 홀로 비를 맞은 채 있었다. 이어 장면이 바뀌자 이도화(정건주)가 등장했다. 그는 비에 젖은 백경을 바라보며 "작가가 비를 내렸나"라며 "여기저기 비를 내린 흔적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너만 젖어있는 게 좀 이상하지 않냐"고 물었다.

주위를 둘러본 백경은 의아해했다. 이내 그는 "나만 있었던 건 아니다. 은단오도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도화는 "자아 있는 은단오랑 너랑 같냐. 이상한 게 이상한지도 모르면서"라며 "찝찝해도 좀만 참아라. 어차피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면 깨끗하게 말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주다(이나은)나 오남주(김영대)나 백경 너나 자아를 찾긴 그른 것 같다. 힘내라. 기억을 못 하는 게 좋을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도화가 하루(로운), 은단오와 비슷한 말을 하는 것을 눈치챈 백경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어 스테이지가 바뀌었다. 백경은 은단오에게 "내가 미안한 걸로 하자"며 사과했다. 하지만 은단오는 "됐다. 이제 끝이다. 너 좋아하는 거 그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아픈 여자 질색이고 짜증 난다며. 걱정하지 마. 집안 사업에는 지장 없을 거다. 짝사랑하는 사람만 힘든 게 아니었다. 받아줄 수 없는 사람도 힘든 거였다. 그동안 미안했다. 오늘부로 우린 파혼"이라고 말했다.

섀도로 돌아온 은단오는 백경에게 "근데 너 맞은 데는 괜찮냐"며 "아무리 설정이고 가짜지만 아픈 건 똑같더라. 아직도 재수탱이지만 사과는 받아줄게"라고 했다.

백경은 "방금 한 말 취소해"라며 은단오를 붙잡았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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