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진 9단, 양딩신에 255수 불계패

입력2019년 10월 17일(목) 09:00 최종수정2019년 10월 17일(목) 09:20
원성진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한국팀의 첫 주자 원성진 9단이 중국 양딩신 9단에게 무릎을 꿇었다.

원성진 9단은 1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위치한 한국문화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차전 2국에서 한국 원성진 9단이 중국 양딩신 9단에게 255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8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른 원성진 9단은 앞서 15일 열린 1국에서 일본 무라카와 다이스케 9단에게 승리했지만 이날 패배를 안으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목진석 국가대표팀 감독은 "초반 양딩신 9단이 두텁게 판을 짜 불리한 흐름이었으나 중반에 들어서면서 원성진 9단이 흑 진영에서 승부수를 던지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며 "하지만 중후반 복잡한 수읽기에서 초읽기에 몰린 원성진 9단이 승리로 연결시킬 수 있는 수를 찾지 못한 것이 패인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17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3국은 중국 양딩신 9단과 일본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의 대결로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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