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 선임…3년 계약

입력2019년 10월 17일(목) 10:45 최종수정2019년 10월 17일(목) 11:14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LA 에인절스가 신임 감독으로 조 매든을 선택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각) "에인절스가 조 매든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매든이 14년 만에 에인절스로 귀환했다. 1994년부터 에인절스 벤치 코치를 역임한 매든은 2002년 에인절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05년 에인절스를 떠난 매든은 2006년부터 탬파베이 레이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014년까지 팀을 이끌며 2008년과 2014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잘 나가던 매든은 2015년 시카고 컵스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2016년 컵스 역사상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든 감독은 " 집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며 "아트 모레노 구단주와 존 카피노 사장, 빌리 에플러 단장에게 감사한다. 내 에인절스 커리어에 새 장을 열게 됐다"고 기뻐했다.

에인절스 에플러 단장은 "매든 감독을 다시 집으로 데려오게 돼 정말 흥분된다"며 "그는 가는 곳마다 대단한 성과를 냈다. 팀에 이기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선수들을 성장시키는 감독이다"고 말했다.

이어 "매든 감독은 우리 팀의 훌륭한 자산이 될 것이며 그가 팀을 월드시리즈 정상으로 이끌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에인절스는 2019시즌 72승90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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