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장 "정찬성-오르테가, 모두가 기다리는 드림 매치"

입력2019년 10월 17일(목) 12:50 최종수정2019년 10월 17일(목) 12:50
오르테가와 케빈 장, 정찬성 / 사진=팽현준 기자
[홍은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은 꿈의 경기다"

케빈 장 UFC 아시아 태평양 지사장이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오르테가 vs 코리안 좀비 기자회견이 1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찬성과 브라이언 오르테가, 케빈 장 UFC 아시아 태평양 지사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케빈 장 지사장은 "지난 2015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만5000명의 팬과 첫 만남을 가졌던 UFC가 다시 한국에 돌아온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핫플레이어들이 있는 한국에, 그리고 부산에서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아시아 MMA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많은 컨텐더들이 상위 랭크돼 있고, 이제는 아시아 챔피언 탄생도 기대할 수 있다. 아시아에서 MMA의 미래는 밝다"고 덧붙였다.

케빈 장 지사장은 이어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을 소개했다. 미들급의 박준용, 라이트헤비급 정다운, 현 한국 유일의 UFC 여성 파이터 김지연,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의 경기가 차례로 소개됐다.

케빈 장 지사장의 목소리가 가장 높아진 것은 메인이벤트에 나설 정찬성과 오르테가를 소개할 때였다.

케빈 장 지사장은 먼저 오르테가에 대해 "UFC를 대표하는 주짓수 선수"라면서 "하지만 주짓수에만 능한 것이 아니다.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1라운드 KO승을 거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파워풀한 타격 실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찬성을 소개할 떄는 "UFC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자격을 갖춘 올 타임 레전드다. 세계적인 팬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나 화이트 대표 역시 그의 지치지 않는 파이트 스타일에 반했다. 코리안 좀비로 더 잘 알려져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찬성의 수많은 보너스 수상은 그의 능력을 잘 보여준다. 60초 이내에 2번의 KO승을 거둔 처음이자 유일한 페더급 선수"라고 덧붙였다.

케빈 장 지사장은 마지막으로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는 MMA 팬 모두가 기다리는 꿈의 경기다. 모두 월드클래스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보여줄 것이 많을 것"이라면서 "12월의 부산은 춥겠지만, 12월21일 사직체육관에서 선수들의 불꽃 튀기는 대결을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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