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플레이' 안병훈, 더 CJ컵 1라운드 8언더파 단독 선두

입력2019년 10월 17일(목) 15:27 최종수정2019년 10월 17일(목) 15:27
사진=방규현 기자
[제주도=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안병훈(CJ대한통운)이 한국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안병훈은 17일 제주 서귀포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더 CJ컵, 총상금 975만 달러·한화 약 118억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 8언더파 64타 무결점 플레이로 단독 선두를 내달렸다.

안병훈은 최근 PGA 대회 2020 윈덤 챔피언십과 PGA 대회 2019 샌더슨팜스 챔피언십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하며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대회 첫 날을 단독 1위로 출발하며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잘 뀄다.

이날 안병훈은 전, 후반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1번 홀에서 티 오프를 한 안병훈은 2번 홀에서 버디로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이어 4번에서도 버디를, 6번과 7번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솎아내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안병훈은 후반 첫 홀에서 보기 위기에 맞을뻔 했지만, 이를 잘 극복했다. 그는 10번 홀에서 두 번째로 샷이 벙커에 빠졌다. 그러나 환상적인 벙커 샷으로 위기탈출을 한 안병훈은 '마의 홀' 6번 홀을 파로 막아냈다.

이후 안병훈은 버디 행진 신바람을 불었다. 11번, 12번,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로 단숨에 3타를 더 줄였다. 16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낸 안병훈은 8언더파로 리더보드 맨 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 채 첫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한편 'PGA 신인왕' 임성재는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탱크' 최경주는 3언더파 69타로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와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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