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스타BJ 박 씨, 수억 원 유튜브 계정 정리한 이유

입력2019년 10월 18일(금) 22:38 최종수정2019년 10월 18일(금) 23:09
스타 BJ 박씨 /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궁금한이야기Y' 스타 BJ 박 씨가 수억 원의 수입을 올리던 유튜브 계정을 정리한 이유가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몰락한 스타 BJ 박 씨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BJ 박 씨. BJ 박 씨의 지인은 "BJ들 사이에서도 연예이었다. 말도 논리적이고 얼굴도 엄청 잘생겼으니까 부러워 하는 사람 많았다"며 "강남역 이런 데 가면 삶들이 연예인보다 많이 몰려서 움직일 수도 없었다"고 밝혔다.

하루 수입은 최소 100만 원, 최대 15억 원 정도였다고. 3년 전 회삿돈으로 1억 5천만 원어치를 선물한 20대 여성이 별풍선을 선물한 대상도 바로 BJ 박 씨였다.

그러나 그는 마약 중독에 데이트 폭력까지 일삼았고,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도중 또 다른 전 여자친구에게 폭행 건으로 추가 고소당했다.

BJ 박 씨의 지인은 "합의가 될 것 같냐 안 될 것 같냐를 논의하다가 절대 안 된다고 얘기가 정리됐다"며 "그래서 도망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BJ 박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불참하고 잠적한 상태다. 수억 원의 수익을 올리던 방송 계정도 중지했다.

이어 지인은 "컴퓨터에 보면 채무 관계가 적혀있는 메모장이 있었다"며 "제가 봤을 때 메모장 하나에 있었던 액수들이 한 3천만 원 플러스알파였다. 제가 알기로는 정말 살려달라고 하면서 팬들에게 빌린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그는 "도박을 많이 한다고 했다. 자기는 최대 수억 원도 날려봤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BJ 박 씨는 도박에도 빠져있었던 것.

지인은 "유튜브 계정을 팔았던 것도 그렇고, 현금화해서 다시 도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라며 "심한 도박 중독"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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