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형 "父 유언 때문에 열심히 살 수밖에 없어"(전참시)

입력2019년 10월 20일(일) 11:56 최종수정2019년 10월 20일(일) 12:16
조찬형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조찬형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테이, 하동균, 아나운서 장성규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와 조찬형은 대전으로 야구 시타, 시구를 도전하러 내려갔다. 가던 도중 두 사람은 충청남도 공주에 위치한 조찬형 아버지의 묘를 찾아갔다.

테이는 "너희 아버지께 목소리로 밖에 인사를 못 드려서 마음이 아팠다. 또 내가 군대에 있을 때 돌아가셔서 마음에 걸렸다. 네가 힘들 때도 같이 못 있어주고"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인터뷰에서 조찬형은 "테이가 군대에 있을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다"며 "당시에 테이가 훈련소에서 정말 친한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외박이나 외출을 잠깐이라도 할 수 없을지 양해를 구했는데, 가족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해서 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이가 저한테 그런 미안함을 갖고 있는 거 같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저한테 '엄마 좋은 집, 좋은 차 사줘'라고 정말 한마디 남기고 떠나셨다"며 "그래서 제가 열심히 안 살 수가 없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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