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식 결승골' 강원, 서울에 짜릿한 역전승

입력2019년 10월 20일(일) 15:56 최종수정2019년 10월 20일(일) 15:56
강원FC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강원FC가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FC서울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강원은 20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파이널A 34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강원은 14승7무13패(승점 49)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서울은 15승9무10패(승점 54)로 3위를 유지했다.

강원의 출발은 불안했다. 경기 시작 21분 만에 서울의 신예 공격수 이인규에게 선제골을 내허용했다. 이후 공세를 강화했지만,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전반전을 마쳤다.

기회를 노리던 강원은 후반 6분 이현식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팽팽한 균형을 유지했다.

다시 균형을 깨트린 팀은 이번에도 서울이었다. 후반 37분 박주영이 이명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강원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불과 4분 뒤, 이영재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2-2 균형을 맞췄다. 반면 서울은 실점 후 심판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주세종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다.

기세가 오른 강원은 후반 추가시간 이현식이 다시 한 번 서울의 골망을 흔들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강원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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