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정병덕 "아내가 해준 음식 불평 N0, 요령 있게 먹으면 돼" [TV캡처]

입력2019년 10월 23일(수) 08:24 최종수정2019년 10월 23일(수) 08:24
정병덕 윤정해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인간극장' 정병덕 씨가 윤정해 씨가 해준 음식에 타박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파로호의 연인' 3부로 꾸며진 가운데, 강원도 양구의 파로호에서 60여 년 평생을 노 저어가며 그물질을 해온 어부 정병덕, 윤정해 씨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부부는 직접 게장을 담갔다. 정병덕 씨가 게를 손질하고 텃밭에서 고추를 따오는 동안 윤정해 씨는 양념을 했다.

이어 윤정해 씨는 정병덕 씨에게 간이 맞냐고 물었다. 정병덕 씨는 "짜지는 않다. 하지만 자네 입맛에 맞으려면 간을 조금 더 넣어야겠다"고 말했다.

정병덕 씨는 늘 윤정해 씨 입맛에 맞춘다고. 그는 "나는 조금 싱겁게 먹고 집사람은 짜게 먹는다"며 "나는 짜면 짜다는 소리를 안 한다. 물 한 컵 마시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병덕 씨는 "'싱겁다' '짜다' 이러는 사람들은 예민한 사람들이다. 요리해 주느라 애썼는데 먹는 사람이 요령 있게 먹으면 된다. 조금 짜면 조금만 떠서 먹으면 되고, 조금 싱거우면 많이 떠서 먹으면 된다. 이게 먹는 사람의 요령이다. 그러니까 우리는 안 싸운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정병덕 씨는 음식 타박을 해본 적이 없었다. 평생 바깥일도 같이 하는 아내 윤정해 씨에게 삼시 세끼 대접받는 일이 늘 황송할 따름이라는 정병덕 씨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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