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직, 체넷 꺾고 3쿠션월드컵 우승…개인 통산 3번째

입력2019년 10월 27일(일) 10:18 최종수정2019년 10월 27일(일) 10:40
김행직 /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김행직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3쿠션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김행직은 27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베겔에서 끝난 '세계 3쿠션 월드컵' 결승전에서 루피 체넷(터키)을 21이닝 만에 40-35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김행직은 개인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루피 체넷과의 결승전은 체넷의 선구로 시작됐다. 체넷은 전반전 정교한 플레이와 행운까지 더해 17득점 하이턴을 터뜨려 21-1로 앞서 나갔다.

패색이 짙었던 김행직은 이후 거짓말 같은 드라마를 완성했다. 김행직은 6이닝부터 13이닝까지 한 차례의 공타도 없이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24-29까지 따라붙었다. 이어 18이닝까지 과감한 스트록으로 추가 득점을 올리며 35-33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김행직은 19이닝부터 21이닝까지 5득점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김행직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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