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토트넘, 리버풀 상대로 '챔스 결승 패배' 복수 나서

입력2019년 10월 27일(일) 11:18 최종수정2019년 10월 27일(일) 11:36
사진=스포티비 나우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쉽게 빅이어를 놓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복수 기회를 얻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차전 즈베즈다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점수 차가 벌어지자 포체티노 감독은 두 골을 넣은 손흥민을 가장 먼저 벤치로 불러들였다. 주말 리버풀 원정 경기를 위한 체력 대비로 파악된다. 리버풀은 현재까지 8승 1무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즈베즈다전 이후 "리버풀 원정에서 잘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경기들은 모두 지나갔다. 다 잊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6월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리버풀과 맞붙는다. 손흥민 입장에서는 지난 패배의 아픔을 씻을 기회다. 당시 경기에서 손흥민은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지만 빅이어를 눈앞에서 놓친 아쉬움을 덮을 수 없었다.

리버풀이 강하다는 사실은 여전하다. 손흥민도 아직 리버풀의 골 망을 단 한 번만 흔들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리버풀) 감독으로 시선을 바꾸면 달라진다. 클롭 감독은 손흥민처럼 수비 뒷공간을 자주 파고드는 선수에게 약하다. 클롭 감독도 손흥민을 '경기를 바꾸는 선수'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클롭 감독의 팀을 상대로 6골이나 기록한 바 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다시 보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내일 새벽 1시 20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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