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7점…팀 내 3위

입력2019년 10월 28일(월) 09:21 최종수정2019년 10월 28일(월) 09:51
손흥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리버풀전에서 골대를 두 차례 때리는 불운을 겪었지만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200번째 경기에서 불운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1분에 날린 슈팅이 리버풀의 수비수 데얀 로브렌의 머리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고, 후반 3분에는 수비진과 골키퍼를 모두 제치며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토트넘은 후반 7분 조던 헨더슨, 후반 30분에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유럽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골키퍼 파울로 가자니가가 8.9점으로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선제골을 터뜨린 해리 케인은 7.1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시즌 3승3무4패(승점 12)로 리그 11위에 머물렀고, 리버풀은 9승1무(승점 28)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를 달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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