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손흥민, 골대 아니었다면 결과 달라졌을 것"

입력2019년 10월 28일(월) 09:42 최종수정2019년 10월 28일(월) 10:04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영국 현지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골대 불운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반 1분 손흥민이 좌측면을 돌파하며 때린 오른발 슈팅이 리버풀 데얀 로브렌의 머리에 맞고 골대를 강타했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해리 케인이 머리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의 불운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3분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의 킥을 받아 리버풀 수비진을 제치며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왔다.

손흥민의 골대 불운 속 토트넘은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7분 조던 헨더슨의 동점골과 후반 30분 모하메드 살라의 페널티킥 역전골 내주면서 패했다.

경기 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처음부터 밝아 보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며 케인의 선제 득점을 도왔다"며 "그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지 않고 골로 연결됐다면, 경기는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 있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골키퍼 가자니가는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9점을 받았고 다빈손 산체스와 토비 알더베이럴트는 각각 8점을 받았다. 다만 페널티킥을 허용한 세르주 오리에와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최저점인 4점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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