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배드민턴 소녀' 안세영, 마린 꺾고 프랑스오픈 정상

입력2019년 10월 28일(월) 11:19 최종수정2019년 10월 28일(월) 11:50
안세영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광주체고)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28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피에르 쿠베르탱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세트 스코어 2-1(16-21 21-18 21-5)로 이겼다.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인 안세영은 이번 시즌 뉴질랜드오픈, 캐나다오픈, 아키타 마스터스에 이어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세계랭킹 99위로 출발한 안세영은 16위로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BMW 월드투어 중 상급 대회에 속한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위해 랭킹포인트 레이스 중인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부분 참가했다.

안세영의 결승 상대인 마린은 세계랭킹 17위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다. 안세영은 여자단식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마린을 제압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이날 안세영은 첫 세트에서 11-11 접전을 벌이다가 마린에게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1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 15-15로 팽팽하게 맞붙은 상황에서 내리 5점을 따내며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서는 20-3 큰 점수 차로 앞서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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