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가 가는 길이 특별한 이유

입력2019년 10월 29일(화) 15:03 최종수정2019년 10월 29일(화) 16:26
에이스 동훈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에이스가 에이스만의 특별한 성장에 대해 언급했다.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UNDER COVER : THE MAD SQUAD)'가 29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드롭(Drop) 파트와 함께 에이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한 곡이다.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말하는 정의로운 괴짜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동훈은 "살아가면서 조금 다르게 살아가는 사람들,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삐딱선 탄다고 하지 않나. 그런 분들이 오해도 많이 받고 질타도 많이 받는 것 같다. 근데 지나고 보면 그런 사람들이 특별한 세상을 만들기도 하고 방향을 제시해주기도 하지 않나. 그런 긍정적인 의미를 '삐딱선'에 부여하려고 했다. 에이스도 조금은 특별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에이스만의 길을 대중분들도 같이 타줬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삐딱선'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에이스만의 특별한 길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시작부터 특별했던 것 같다. 고생하다 특별하게 만나게 됐다. 연습생 때부터 버스킹하고 직접 장비도 빌려오고 설치하고 곡 셋리스토도, 안무도 저희가 따서 버스킹을 준비했다. 관객이 7명일 때부터 이번 6월에는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 할 만큼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과정도 쉽지 않았다. 우리가 이런 것까지 겪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원망했던 기억도 있고,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시간을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앨범도 내지 않았나. 에이스는 생각하는 것도 나아가는 것도 특별하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에이스는 남들이 편하게 가는 길도 어렵게 가는 경향이 있다. 그래도 계속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고 해내면 많은 분들이 에이스라는 팀을 특별하게 봐주지 않을까 생각에 남들이 하지 않은 것도 도전하고 싶다.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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